하고 싶은거 다 하는 아아


INTRO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직장인, 아아입니다 :)

 

여러분은 저변동성라는 용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주가가 위아래로 요동치는 정도를 변동성이라 부릅니다.그런데 확률적으로 보면 저희가 주식으로 돈을 따는 것과 잃는 것은 둘다 50%입니다.

 

때문에 큰 변동성에 몸을 맡기면 (개잡주 , 급등 단타) 따고 잃고를 반복하면서 알거지가 됩니다. 이를 캐치한 블랙록에선 저와 여러분 같은 개미들이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하나 개발합니다.

 

바로 USMV입니다!

 

그러면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USMV란?

 

USMV: iShares MSCI USA Min Vol Factor ETF

 

추종 지수 (운용사) MSCI USA Minimum Volatility Index (BLACKROCK)
상장일 운용 자금 (달러) 수수료(스프레드) 시가(21/02/06) 배당율(배당주기)
10/18/11 29.82B 0.15%(0.02%) 67.72 1.84% (분기)

 

 추종지수: MSCI USA Minimum Volatility Index

MSCI 상장한 지수로 투자 대상 미국내 상장 주식입니다. 베타(SPY) 보다 낮은 변동성을 가진 주식들을 뽑아서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운용사: BLACKROCK

전 세계 1위 운용사입니다. 애네 파산하면 전 세계 금융사 전부 파산한다고 보면 됩니다. 바이든 시기에 들어서 더 위용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운용리스크는 0입니다.

 

 상장일: 10/18/11

08 경제위기 X, 18 미중무역전쟁 O, 20 코로나위기 O 

 

 운용 자금: 29.82B

충분합니다. 개인이 매매할 때 아무 걱정없이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수수료(스프레드): 0.15% (0.02%)

스프레드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수수료는 0.1%가 아니여서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면 합리적입니다.

 

배당율: 1.84%(분기)

배당이 조금 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배당주가 아닌 이상 이정도 배당은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HOLDINGS(보유종목)

 

총 투자종목 수: 184

 

섹터 비중 설명 

▶ 테크와 헬스케어/ 두개의 합이 약 40% 입니다. 최근 트렌드가 어느정도 반영되었네요. 반면에 에너지는 0.22% 입니다. 이 비중은 에너지주가 아예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금융, 필수 소비재, 경기 소비재, 산업재/ 네개의 합이 40%입니다. 배당이 어느정도 나오는 이유가 이해가 가군요

 

종목 간단 설명 

 

▶MS/ 말할 필요가 없는 누구나 다 아는 그 주식,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J&J/ 전 세계 1등 바이오회사. 

 

▶Next Era/ 유틸리티 주, 친환경 테마 대표주. 안정적인 산업포트폴리와 미래지향적인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유틸리티 주 시가총액 1위 입니다.

 

▶일라이 릴리/ 제약회사입니다. 듣보잡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140년 이상 된 회사입니다.

 

▶T- mobile/ 미국 통신 회사 3위입니다. 

 

▶ Gilead, Merk, Vertex / 셋다 제약회사입니다. 확실히 바이오 주가 많네요.

 

▶Accenture/ 엑센츄어는 컨설팅회사입니다. 경영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제공합니다.

 

▶맥도날드/ 말할 필요 없죠. 참고로 맥도날드는 부동산도 주요 수입원입니다. 빅맥을 팔아서 크는 회사는..., 틀릴 말도 아니긴 한데 여튼 부동산도 메이저 수입원입니다.

 

 

PERFORMANCE

포트폴리오1: USMV

포트폴리오2: SPY

 

▶ 19년도까지 오버퍼폼하고 20년도까진 비슷한 성과를 보여주네요. 하지만 코로나 이후엔 언더퍼폼합니다. 

 

▶ 요즘 돈이 쏠리는 대세주는 누구나 다 아시는 애플, 테슬라 등 강력한 추세를 받은 미래지향 테크주입니다. 저 변동성은 기본적으로 산업이 안정되거나 회사가 성숙해야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장에 소외받을 수 있습니다.

 

▶ 중요한 점은 2010년대, 미국의 불장에서 베타(스파이) 보다 더 우월한 성적을 오래기간 내왔다는 것입니다. 테크 버블(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실적이 워낙 좋아서)이 만약에 지나가게 된다면 다시 USMV가 오버 퍼폼 할 수도 있습니다. 

 

▶ MDD는 의외로 비슷하지만 WORST YEAR를 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Sharp ratio(포트폴리오 성과지수 중 하나)도 USMV가 더 우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에이스 침대 같은 저변동성 ETF USMV를 알아봤습니다. 

 

저도 예전에 봤던 ETF들을 다시 공부하면서 보니 새롭네요. 확실히 요즘 대세가 테슬라 같은 주식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물론 테슬라가 한 주도 없던 전...(액분전 1000달러에 사서 액분전 1500에 전부 치웠습니다.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집 샀을텐데....,)

 

다음에도 새롭고 여러분이 투자할만 ETF를 들고오겠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USMV 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고, 과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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