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다 하는 아아

 

 


INTRO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직장인, 아아입니다 :)

 

오늘은 ARKK ETF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ARKK는 꽤나 유명한 ETF죠. 특히, ARKK의 책임자인 캐시우드(통칭 돈나무누님)가 꽤나 명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액티브 ETF 치고 상당한 운용자금을 보유한 것으로 압니다. 다만 ARKK에 투자하면서 ARKK의 TOP10을 미처 모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ARKK! 알고 투자하자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러면 같이 알아보시죠.

 

ARKK란?

 

ARKK: ARK Innovation ETF

 

추종 지수 (운용사) NO INDEX! (ARK)
상장일 운용 자금
(달러)
수수료
(스프레드)
시가
(21/02/16)
배당률
(배당주기)
10/31/14 27.56B 0.75%
(0.04%)
156.58 1.31%
(연배당)

 

▶ 추종지수: N/A

ARKK는 추종 지수가 없는 ETF입니다. 즉, 액티브 펀드입니다.

 

The recently launched ARKK follows an active "all of the above" approach. The fund combines the strategies of the three other thematic funds issued by ARK: genomic revolution, industrial innovation and Web x.0. ARKK is full of cutting-edge—maybe bleeding-edge—firms ripped from the headlines, like Tesla Motors, Intuitive Surgical and Alibaba.

 

However, the fund's mandate seems to be so broad as to include nearly any company that might benefit from new technologies, even Disney and Charles Schwab. ARKK can't be called cheap, but is on par with some other niche ETFs.

 

이 펀드는 ARK가 발행한 세 가지 테마 펀드인 게놈 혁명, 산업 혁신, 웹 x.0의 전략을 결합한 것입니다. ARK는 Tesla Motors, Intimentive Surgery, Albaba와 같은 헤드라인을 장식한 최첨단(아마도 최첨단인) 업체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 펀드의 의무는 너무 광범위해서 디즈니(엔터테인먼트)와 찰스 슈왑(증권사)까지 신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의 모든 회사를 포함하는 듯 보입니다. 이 ETF 수수료는 비싼편이지만 액티브 펀드의 평균 수준으로 고려됩니다.

 

운용사: ARK 

아크는 사실 그리 역사가 깊거나 하는 운용사는 아닙니다. 사실 아크가 유명해진 이유도 엄청난 수익률을 기반으로 명성을 최근에 떨친겁니다. 코로나 훨씬 전부터 이 ETF를 알고 있던 저로선 그저 놀라운 따름입니다. 시장의 광기란 정말로 예상할 수 없는 겁니다.

 

 상장일:10/31/14

상장 연차 08년 경제위기 18년 미중 무역 전쟁 20년 코로나 위기
7년차 X O O

최근에 상장된 ETF입니다. 다만 ARKK에 대한 관심도나 최근 퍼포먼스, 그리고 캐시우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고려하면 상장폐지에선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라 고려됩니다.


▶ 운용 자금: 27.56B

상당한 양의 운용자금입니다. 개인이 매매를 하면서 매매가 되지 않아서 답답한 일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수수료(스프레드): 0.75%(0.04%)

진짜 비싸네요. 레버리지 ETF 다음으로 비싼거 같아요. 0.75%면 상당한 수수료입니다. 스프레드는 운용자금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큽니다. 다만 절대적인 수치에선 작습니다.

 

배당률: 1.31% (분기)

놀랍게도 배당률이 무려 1.31%입니다. 보통 이런 컨셉 ETF는 상당히 배당이 낮은데 고무적인 일이네요. 

 

 

HOLDINGS (보유종목)

 

 

총 투자종목 수: 47

 

섹터 비중 설명 

▶캐시우드 마음에 드는 회사를 픽함으로 사실상 섹터 비중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제가 보기엔 기술주 비중이 압도적이네요. 

 

종목 간단 설명 

▶TESLA/ 테슬라, 설명이 필요없는 그 기업, 테슬라입니다. ARKK 수익률의 70%는 애가 끌고왔다고 봐도 됩니다. 나쁘게 말하면 ARKK 살바엔 TESLA 사는게 훨씬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물론, 테슬라 수익률은 말이 안됨으로....,

 

▶ROKU/로쿠, 하드웨어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 제조 회사입니다.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로부터 스트리밍 미디어 콘텐츠의 접근을 제공합니다.  

 

▶TELADOC/텔라닥, 원격의료 서비스 회사입니다. 헬스케어에서 손꼽히는 유망주죠. 

 

▶SQUARE/스퀘어, 전자결제회사입니다. 페이팔하고 서로 유망주의 자리를..., 이라고 하기엔 페이팔이 너무 컸습니다.

 

▶ZILLOW/질로우,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마켓 플레이스 회사입니다. 

 

▶CRISPR/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스위스와 미국에 적을 둔 생명 공학 회사입니다.

 

▶BAIDU/바이두, 굳이 말이 필요없는 그 기업 바이두입니다. 

 

▶INVITAE/인비태, 유전체 분석 회사입니다. 정말 특이한 주식인데 애도 자기 섹터에선 엄청난 유망주입니다.

 

▶SPOTIFY TECHNOLOGY/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 디지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입니다. 구독자에게 컴퓨터, 태블릿, 모바일에서 음악 및 팟캐스트의 무제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트리밍 액세스를 제공합니다. 

 

SHOPIFY/쇼피파이, 주로 중소기업에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구독 솔루션(2018 회계 매출의 43%)과 가맹점 솔루션(57%)이라는 두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PERFORMANCE 

 

 

포트폴리오 1: ARKK

포트폴리오 2: SPY

 

▶ CAGR: 39.06%, 엄청난 CAGR입니다. 다만..., 제 마음에 걸리는건 ARKK의 수익률의 80% 가량은 최근 단 1년만에 나왔습니다. 최근에 이런 그래프를 그리는 주식들이 많은데 거품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미 이만큼 올랐는데 앞으로도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런 주식들이 만약에 하이먼 민스키 그래프 끝자락에 걸렸다면 폭탄돌리기 막차를 당한 사람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지만 액티브펀드는 일반적으로 하락장에서 패시브펀드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또 모르는 일이죠.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MDD: -22.72%, SPY보다 큽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감내할만 한 수준입니다. 다만 제대로 된 금융위기를 처맞으면 어떤 꼴이 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연혁이 짧기 때문이죠.

 

▶ Sharp Ratio: 1.23, CAGR과 MDD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낮은 점수네요. SPY보다 높습니다. 개별 ETF 점수로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점수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ETF중 하나, ARKK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역시 명성에 어울리는 엄청난 양의 상승폭이네요. 그래프만 봐도 정신이 아찔해집니다. 다만 이런 주식은 보통 CAGR과 변동성을 동시에 들고가니 참고하셔서 투자하시면 될듯합니다. 

 

구성종목 자체는 제가 볼때 유망주 위주로 잘 차렸습니다. 다만, 유망주가 썩어버릴지, 대형주로 자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갑자기 10루타를 치라고 말한 피터린치가 떠오르네요. 10루타를 치는 엔젤투자를 하고 싶은 분에겐 어쩌면 그 어떤 펀드보다 좋아보일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소개 ARKK 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고, 과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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