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다 하는 아아

 


INTRO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직장인, 아아입니다 :)

 

이번 시간은 섹터 ETF 6탄, XLY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XLY는 SPDR의 11가지 섹터 ETF 중 하나로 경기소비재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경기소비재는 다른 섹터보다 공격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ETF이며 경기 호황기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는 섹터입니다. 

 

그러면 같이 알아보시죠.

 

XLY란?

 

XLY: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

 

추종 지수 (운용사) S&P Consumer Discertionary Select Sector Index (SSGA)
상장일 운용 자금 (달러) 수수료(스프레드) 시가(21/02/10) 배당률(배당주기)
12/16/98 19.92B 0.12%(0.01%) 170.08 0.77%(분기)

 

▶ 추종지수: S&P Consumer Discertionary Select Sector Index

XLY is a portfolio of US large-cap consumer-discretionary stocks. XLY's basket of stocks represents the sector well, despite concentration in the largest names. As a part of the Select Sector SPDR suite, the fund pulls its holdings from the S&P 500, which differs from the broad-market universe used by competing funds in that it excludes small-caps and most midcaps.

 

The resulting basket contains just a fraction of the names held by our more diverse benchmark, however, industry biases are small and XLY tends to provide market performance. The fund's average market cap is higher than our benchmark’s, but overall XLY provides solid exposure.

 

1) 대형주 위주 노출, 소규모 자본과 대부분의 중간 자본이 제외. (S&P 500에 포함된 기업 투자)

 

 운용사:SSGA

세계 3대 자산 운용사 중 하나인 SSGA입니다. 운용리스크는 제외하셔도 됩니다.

 

▼SSGA 소개글

3대 자산 운용사의 마지막, SSGA에 대해 알아보자!

 

 상장일:12/16/98

상장연차 23년차
08년 경제위기 O
18년 미중전쟁 O
20년 코로나 O

오래된 ETF입니다. 운용리스크 및 상장 폐지로부터 자유로운 편입니다.

 

▶ 운용 자금: 19.92B

개인이 투자하기에 충분한 운용자산입니다. 매매가 안돼서 고통받을 일은 배제하셔도 됩니다.

 

▶수수료(스프레드): 0.12% (0.01%)

수수료는 저렴한 편입니다. 스프레드는 배제하셔도 됩니다.

 

배당률: 0.77%(분기)

배당률은 낮은 편입니다. 경기소비재는 배당률이 낮은 편에 속하는 섹터입니다. (필수소비재와는 반대)

 

 

HOLDINGS (보유종목)

 

 

총 투자종목 수: 61

 

섹터 비중 설명 

▶ 경기소비재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주식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소매업, 자동차, 호텔업, 여행, 레저, 인테리어, 소프트웨어 등등 잡다한 종목이 속해있습니다. 이 분류는 기본적으로 경기를 타는 (불황과 호황) 기업들을 모아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종목 간단 설명 

▶Amazon/아마존, 말이 필요 없는 기업 아마존입니다.  MAGA 중 하나에 속하는 기업입니다.

 

▶Tesla/테슬라, 한국 개미가 10대 주주로 있는 기업, 테슬라입니다. 최근에 엄청난 주가폭등으로 유명한 전기자동차 회사죠. (제 눈에는 탄소배출권 파는 회사입니다.)

 

▶Home Depot/홈 디포, 철물점입니다. 근데 철물점이 코스트코만 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미국 같은 경우엔 단독주택 수리나 관리를 가정에서 직접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Mcdonald/맥도날드, 설명이 필요 없는 그 기업, 맥도날드.

 

▶Nike/나이키, 여러분이 아는 그 나이키입니다.

 

▶Lowe`s companies/로우스, 주택 개량 및 개선 용품 리테일(소매) 업체입니다. 

 

▶Starbucks/스타벅스, 네 커피 파는 그 기업입니다. 

 

▶Target Corporation/타킷 코퍼레이션, 미국의 종합유통업체입니다. 대형 할인점인 타깃 점포가 많으며 생필품을 파는 하이퍼 마켓 형태도 다수 보유 중입니다. 

 

▶Booking holdings/부킹 홀딩스, 호텔스 닷컴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여행 요금 안내 및 검색엔진을 주력으로 하며 수많은 여행 업체들을 알선하면서 수수료를 받는 회사입니다. 

 

▶TJX companies/ 미국의 다국점 할인 백화점 회사입니다. 4500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 중입니다. 

 

경기소비재는 주로 B2C 회사들이기 때문에  대다수 이름을 알 수 있는 회사들이 섹터의 탑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PERFORMANCE 

 

 

포트폴리오 1: XLY

포트폴리오 2: SPY

 

▶ CAGR: 9.92%, 안정적이고 좋은 CAGR입니다. 특히, 금융위기와 닷컴 버블,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를 전부 다 겪고 나서도 자산배분 없이 수익률 10% 정도 뽑아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 MDD: -55.09%, SPY보다 5% 높은 MDD입니다. 불황에 좀 더 민감한 모습을 보입니다. SPY와 비교하면 수익률을 고려하면 이 정도는 감수할 정도의 MDD로 고려됩니다. 

 

▶ Sharp Ratio: 0.51, 23년에 걸쳐서 수많은 경제위기를 겪고 나서의 점수로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소비재 ETF가 그동안 훌륭한 성과를 내줬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경기소비재 ETF, XLY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경기소비재는 활황인 경제 상황 속에서 다른 섹터보다 치고 나가는 공격적인 무기로 쓰이는 섹터입니다. 시황을 잘 판단하셔서 투자하시면 좋은 성과를 거두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XLY 소개 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고, 과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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