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서론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 걸음씩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다가가는 사회초년생, 아아입니다.
금일은 저의 투자 포트폴리오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가져왔습니다.
이 포트폴리오의 경우, 작년 8월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수익률은 약 7% (반년수익률) 정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 총액은 79992불이며, 한화(21/02/03) 기준, 약 9천만 원 정도 되겠네요.
물론, 이 포트폴리오가 가장 좋다고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좋은 투자는 역시 투자자, 스스로가 납득이 가야 좋은 투자겠죠. 투자자의 성격이 반영되는 것이 포트폴리오라 생각합니다.
전체 계좌 투자금액과 투자수익은 다른 글에서 써먹을 예정임으로.. 크흠...예수금까지 해서 9030만 원 정도 투자 중이네요. 그러면 같이 포트폴리오를 보시죠.
Portfolio
Portfolio | ||||||
TICKER | QLD | IVV | VDC | SCHD | IAU | EDV |
투자비율 | 20 | 20 | 20 | 20 | 10 | 10 |
특징 | 위험자산 | 안전자산 | ||||
설명 | 나스닥X2 | S&P500 | 필수소비재 | 배당성장 | 금 | 장기미국채 |
제 메인 포트폴리오는 위와 같습니다.
우리가 자산을 배분하는 가장 큰 이유는 MDD(Maximum drawdown)가 커지는 걸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 들어서, 급격한 폭락장 속에서 포트폴리오의 10%를 잃으면 11%만큼의 수익을 내면 되지만, 50%를 잃으면 남은 금액의 100%만큼 수익이 요구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나누는 것입니다. 사실상 단 기간 최대 이익을 목표로 하시면 기술적 단타 및 레버리지를 키우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것도 아니면 상따, 하따 고점 돌파 등 퀀트...,라고 하기엔 조금 그런 기술들을 활용하시거나요.
하지만 일반 개미들의 경우, 잦은 매매를 할 경우(회전율을 높이는 경우), 따고 잃고를 반복하면서 거래세 누적 및 세금으로 인해서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리밸런싱과 자산배분 or 장기적인 안목으로 성장주나 우량주를 골라서 장투(바이 앤 홀딩)를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또한 이 경우엔 안정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Portfolio 설명
세부 종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위 포트폴리오의 근본은 황금나비 (golden butterfly) 포트입니다. 황금나비를 보곤 제가 각 영역을 뺏다 넣었다 조정했습니다.
(황금나비가 궁금하신 분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자산군과 제가 생각하는 역할을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우량주: 20
(포트폴리오의 기둥, 낮은 인플레이션 커버 및 장기적인 배당성장)
미국 테크 x2 : 20
(포트폴리오의 공격수, 자칫 낮아질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성장성을 끌어줌. VOL DRAG 및 레버리지에 끌리지 않기 위해서 분기별 리밸런싱 必)
필수소비재(현금 대체) : 20
(잦은 돈 풀기에 대비하여 현금 대신 선택한 현금성 자산. 실제로 딱 인플레 상승분만큼 이익 나는 중)
배당성장: 20
(포트폴리오가 배당이 너무 낮아서 심심해짐 + X1배 주식수 늘려서 변동성 낮추기 + 매매 필요 없이 현금 FLOW 창출)
금: 10
(하이퍼인플레 대비 - 올지 안 올지 모르기 때문에 낮은 비중만 넣음, 70년대 상황은 몹시 특수하다고 생각함)
장기 미국채(듀레이션: 26년 추정) :10
(포트폴리오의 암덩어리이지만 보험비용으로 고려. 비중이 낮기에 듀레이션(국채 만기 연도)을 끌어올림. 변동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 쿠폰으로 선택)
현재 포트폴리오 운용 자금은 9천만 원을 기록 중이며, 매달 적립식 매입을 통해 제 나이 만 40세까지 20억까지 불리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포트폴리오에 쓰인 각 ETF도 꾸준히 소개해드릴 테니 기대해주세요!
그러면 여러분과 저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길 바라며! 오늘은 물러가겠습니다!!
참조하면 좋은 ETF 소개글
[5월 첫째 주] 배당 일지 (0) | 202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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