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다 하는 아아

집앞에 갑자기 생겨버린 노브랜드 버거 (연신내 점은 아닙니다) 

리뷰한다고 해놓고 깜빡하고 햄버거 집 사진을 안찍어온 저란 남자......, 그래도 음식 후기는 최대한 섭취후 빠르게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오늘밤에 작성합니다. 아직 먹은지 4시간 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사실 노브랜드 버거가 생긴지는 벌써 3개월이나 되었네요. 가본다 가본다, 말은 여러번 한거 같은데 결국엔 5월 10일, 3개월만에 가보네요. 위치는 지하철 연신내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선전포고라도 하는지 버거킹 바로 맞은편에 위치했습니다.

저 여러 메뉴 중에서 저는 NBB 오리지널 세트(4700원)를 주문했습니다. 이유는 가장 저렴..., 이 아니라 햄버거 집의 맛을 판단하려면 불고기 버거를 먹으라는 명언이 있듯이, 기본이 되는 메뉴를 먹어야 판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오리지날로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난 후 2층에 올라가서 식사 했습니다. 

음료의 경우에는 KFC 처럼 셀프를 받아서 진행하는데, 저는 그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얼음양 맞추기 편해서요.) 

따끈 따끈한 NBB 오리지널 세트.(4700원)

처음 비쥬얼은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꺠가 버거위에 콕콕 박혀있는게 인상적이네요. 

보다시피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배고파 죽겠는데 사진을 계속 찍다보니 제대로 샷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일단 한 입 먹었습니다. 먹어보니 안에 내용물이 더 잘보이네요.

 

고기패티와 야채를 소스의 맛이 흔히 아는 버거킹 와퍼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간장소스 같은 짭조름한 베이스는 아니고, 마요네즈 종류의 소스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마요네즈 소스는 나름대로 맛이 있기 떄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햄버거를 한입 먹고 서로 세트에서 빠질 수 없는 삼위 일체 중 하나, 감자튀김을 하나 먹었습니다만... 생각외로 감튀는 너무 별로여서 깜짝 놀랬습니다. 퍽퍽한 식감에 입안에서 잘 안섞이는, 약간 오래된 냉장고에 넣어둔게 덜 해동된 맛이라 감자튀김은 제 입맛이 아니더군요 ㅠㅠ  

 

전체적인 평은 감자튀김을 제외하곤 가격치곤 괜찮다 입니다. 4700원이라는 가격대를 생각하면, 한번쯤은 찾아서 먹을 만 합니다. 다만, 제 생각엔 감자튀김이나 음료수를 제외하고 단품으로 먹을때 그 본연의 가성비가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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