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직장인, 아아입니다 :)
오늘은 정적 자산 배분의 일종인 60/40 전략을 하나의 주식으로 투자 할수 있는 AOR을 들고 왔습니다. 60/40이 뭔지 모르시는 분은 아래 글 참조해주세요!
AOR: iShares Core Growth Allocation ETF
추종 지수 (운용사) | S&P Target Risk Growth (BLACKROCK) | |||
상장일 | 운용 자금 (달러) | 수수료(스프레드) | 시가(21/02/06) | 배당율(배당주기) |
11/04/08 | 1.64B | 0.33% (0.5%) | 53.37 | 1.86% (분기) |
▶ 추종지수: S&P Target Risk Growth
사실상, 이 주식은 ASSET ALLOCATION(자산배분) 을 목적으로 하기에 벤치마킹 하는 지수는 없습니다. 정확히는 주식과 채권을 6:4로 분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투자합니다. ETF를 종목으로 보유하고 있기에 밑에서 종목 분석에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운용사: BLACKROCK
전 세계 1위 운용사입니다. 운용리스크와 파산리스크는 제외 하셔도 됩니다.
▶ 상장일: 11/04/08
08년도에 만들어졌군요. 애매하긴 QE 때리고 나서도 08년 전체는 최악의 해였기에 경제위기를 겪긴 겪었다고 될듯합니다. 오히려 경제위기 때문에 생겼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수도 있네요. 18년 미중무역전쟁 O, 20년 코로나 위기 O
▶ 운용 자금: 1.64B
충분하다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1.64B 정도면 5B 미만이기에 매매하면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하면서 매매가 안되서 투자를 못하는 수준은 아닙니다.특히, 자산배분은 장기투자를 가정하고 있기에 더더욱 문제가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수료(스프레드): 0.33% (0.05%)
스프레드가 존재합니다. 매도 매수시에 스프레드 차로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고려해야할 수준입니다. 수수료는 자동 자산배분을 생각하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다만 역시 0.1% ETF가 많아서 아쉽긴 하네요.
▶배당율: 1.86%
타당한 수준의 배당입니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총 투자종목 수: (ETF를 투자)
종목 간단 설명
▶ IVV: S&P 500 ETF입니다. 비중은 약 32%네요.
▶IDEV: 선진국 추종 ETF입니다. 비중은 약 21%입니다.
▶IEMG: 신흥국 추종 ETF입니다. 비중은 약 8%입니다.
▶IJH,IJR: 각각 미국내 중형주,소형주 추종 ETF입니다. 둘이 합쳐서 약 3%입니다.
▶IUSB: 종합 미국달러화 채권 ETF 입니다. (국가를 나누지 않습니다. MBS,미국채 등 다양하게 투자중입니다)
▶IAGG: 전 세계 종합 채권 ETF 입니다.
포트폴리오1: AOR
포트폴리오2: SPY
▶ SPY를 언더퍼폼하고 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 자산배분으로 베타를 이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자산배분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MDD를 낮춰서 투자자가 투자에서 쉽게 이탈되지 않게 함에 있습니다.
▶ MDD가 2/3입니다. 이게 큰 차이가 아닌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10억기준 스파이가 2억 정도 사라질때, AOR은 1억 3천 선에서 막을 수 있습니다. 당해보면 무슨 말인지 아실텐데...,코로나 때 날마다 돈이 파쇄되는 걸 보시는 분들은 제 말이 뭔 말인지 아실겁니다.
▶자산 배분의 목적은 마음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돈을 넣어두고 본업이나 자기 일상에 매진하게 해줌에 있습니다. 더 높은 수익율을 원하시는 분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산배분형 ETF AOR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성과에 조금 아쉬움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10% 정도면 20대에 시작할 시에 60대면 50억 이상 자산을 불려놓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자산 배분의 경우, 꾸준함과 시간이 돈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해당 ETF의 경우, 좀 더 빠른 자산 증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 편하게 고민없이 주식에 투자하고 자신의 본업에 집중하고자 하시는 분에게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소개 AOR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고, 과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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