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직장인, 아아입니다 :)
오늘은 뱅가드사의 토탈 스탁 마켓 ETF, VTI를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가끔씩 애를 전세계 시장 ETF VT와 헛갈립니다. (I를 보통 INTERNATIONAL의 의미로 붙입니다.) 뱅가드 애들은 왜 거꾸로 붙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알아본 DIA, SPY, QQQ 시장 추종 지수이면, VTI의 경우엔 미국 전체 마켓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한층 더 범위가 넓어졌죠. 한국으로 치면 코스닥이랑 코스피를 한방에 투자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바로 가시죠.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추종 지수 (운용사) | CRSP U.S. Total Market (Vanguard) | |||
상장일 | 운용 자금 (달러) | 수수료(스프레드) | 시가(21/02/07) | 배당율(배당주기) |
05/24/01 | 211.17B | 0.03%(0.01%) | 204.11 | 1.38 (분기) |
▶ 추종지수:CRSP U.S. Total Market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모든 주식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분산투자합니다.
▶ 운용사:Vanguard
Blackrock과 SSGA에 뒤를 잇는 3위이며 운용 리스크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 상장일: 05/24/01
상장연차 | 20 |
08년 경제위기 | O |
18년 미중전쟁 | O |
20년 코로나 | O |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안정적입니다.
▶ 운용 자금: 211.17B
엄청난 크기입니다. 5B이 기준선인데 40배입니다. 운용자금 리스크는 제로입니다.
▶수수료(스프레드):0.03%(0.01%)
수수료,스프레드 둘다 최고점입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배당율:1.38% (분기)
배당은 다소 낮다고 볼수 있습니다. 고배당 주를 선호하시는분은 꺼릴수도 있습니다.
총 투자종목 수: 3,440
섹터 비중 설명 (현재 미국시장의 섹터비중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테크: 32%, MAGA를 비롯한 테크가 현재 미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금융: 약 15%, 금융강국인 동시에 전세계 최고수준의 소비재 회사들과 바이오주를 가진 나라답습니다.
▶산업재: 대표적으로 UPS 등이 있는 유통관련회사들이 약 10% 비중을 가지네요.
▶필수소비재: 5.8%, 최근에 제 VDC가 빌빌 기는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 그런데 필수소비재는 급격하게 시장이 팽창하는게 불가능해서 안정적으로 가져간다고 보시면됩니다.
▶기초소재, 유틸리티, 에너지,:2.XXX% 에너지의 몰락, 유틸리티도 필수소비재와 같이 구조상 확 늘어나는건 불가능합니다. 기초소재는 보통 제조업이 발달할 때 같이 늘어나는데 최근 추세를 보면...,흐음...
▶ 통신: 1.01% 독과점은 원래 이렇죠.
종목 간단 설명 (미국 시총순서 입니다.)
▶AAPL/ 애플
▶MS/마소
▶AMAZON/아마존
▶FB/ 페이스북
▶TESLA/테슬라,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애가 TOP5안에 들어가다니. 구글 분발해라.
▶ALPHABET. CLASS A/ 구글 지주
▶ALPHABET CLASS C/ 구글 지주 (알파벳 클래스 관련해선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J&J / 존슨앤존슨, 바이오 회사.
▶버크셔해서웨이/ 투자회사, 금융업, 보험업
▶JP모건/ 종필이. 금융업, 전 세계1위 금융회사.
말이 필요없는 황금 리스트입니다. 애네들이 망한다는 게 지금의 저로선 상상이 안가네요. 아니 그냥 이 회사들에 취직만해도 행복할거 같습니다.
포트폴리오1: VTI
포트폴리오2: SPY
▶CAGR: SPY를 오버퍼폼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우상향 중입니다. 아마, SPY는 다르게 중소형주에 투자를 해서 좀 더 빠른 성장율을 보이는 것으로 고려됩니다.
▶MDD: 사실 이정도 MDD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놈이 고놈입니다.
▶Sharp ratio: 0.83, SPY보다 높네요. 이정도면 훌륭한 점수 이긴 합니다만, 1 미만인게 아쉽네요.
오늘은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VTI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반적으로 VTI의 경우, SPY를 대체하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좀 더 포괄적인 투자를 위한 방식) 특히, 자산배분에서도 많이 쓰이는 티커여서 꼭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소개 VTI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고, 과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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