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RSP ETF, 시가총액? NO NO, 동일가중방식 ETF!

---

INTRO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직장인, 아아입니다 :) 

기존에 있던 시가총액 방식과는 다른 동일 가중 방식을 활용한 ETF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ETF는 동일가중방식을 사용한  S&P500 ETF,  RSP입니다. 그러면 같이 알아보시죠.

 

RSP란?

 

RSP:Invesco S&P 500 Equal Weight ETF 

추종 지수 (운용사)		S&P 500 equal weight index (Invesco)
상장일	운용 자금 (달러)	수수료(스프레드)	시가(21/02/07)	배당율(배당주기)
04/24/03	19.42B	0.2% (0.02%)	132.55	1.61% (분기)

 

▶ 추종지수: S&P 500 equal weight index

이름 그대로 S&P 500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을 동일가중방식으로 추종합니다. 동일가중방식은 시가총액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S&P 500 안에 들어가는 모든 주식을 같은 비율로 쪼개서 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 운용사: Invesco

인베스코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충분히 메이저 회사이며, QQQ를 운용중이고, 연혁도 오래되었기에 나름 노하우도 있습니다.

 

인베스코에서 운용 중인 ETF 소개글. 

 #7.SPHD ETF, 대표적인 월배당 ETF, 제2의 월급을 만들어보자

 #3.요즘 대세, QQQ (나스닥 추종)

 

▶ 상장일: 04/24/03

상장연차	18
08년 경제위기	O
18년 미중전쟁	O
20년 코로나	O

오래된 ETF입니다. 이 정도면 안정적입니다.

 

▶ 운용 자금: 19.42B

개인이 투자하기에 충분한 자산을 운용 중입니다. 이 정도면 투자하시면서 매매 관련해서 불편함을 겪을 일은 없습니다.

 

▶수수료(스프레드):  0.2% (0.02%)

수수료은 평균으로 보입니다. 아주 비싸지도 싸지도 않습니다. 스프레드는 이 정도면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배당률:1.61%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고배당 ETF가 아니라면 보통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HOLDINGS (보유종목)

 

 

총 투자종목 수: 497

 

섹터 비중 설명 (S&P에 편입되어 있는 회사들의 섹터별 숫자 비율입니다)

 

▶ 금융주가 1위입니다. 18%로 상당합니다.

 

▶경기소비재, 테크, 산업재는 15%로 서로 비슷합니다. 

 

▶헬스케어가 12%네요. 생각보단 헬스케어 비중이 낮네요.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기초소재, 에너지는 약 5% 정도입니다. 보통 이런 주식들은 다들 오래된 주식이죠. 고배당 ETF에서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신은 특별합니다. 원래 독과점이 강한 시장입니다. 적은 게 당연해요.

 

종목 간단 설명 

 

▶ TOP10이 무의미합니다. 어차피 같은 비율로 쪼개서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별로도 S&P 500 기업에 관해서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PERFORMANCE

 

 

포트폴리오1: RSP

포트폴리오2: SPY

 

▶ CAGR: SPY를 오버 퍼폼 합니다.다만 최근 추세로 보면 SPY에게 빠르게 따라 잡히고 있네요. 최근 몇 년간 MEGA CAP에 몰리는 경향성 있는데 그를 잘 표현 한 흥미로운 차트입니다.

 

▶ MDD: 약 4% 정도 더 심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SPY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Sharp ratio: SPY보다 낮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동일가중방식 ETF, RSP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특정 주식 편향성을 내리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즉, ETF 내에서 특정 주식의 비중이 너무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SPY보다 S&P500에 고루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소개 RSP 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고, 과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