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거 다 하는 아아


INTRO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는 직장인, 아아입니다 :)

 

오늘은 ARKG ETF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AKRG는 ARK사의 10가지 (장사 잘하네요. 제 기억으론 7개였는데, 벌써 10개나 되다니...., 참고로 전 애네꺼  사본적도 없고 살생각도 없고 앞으로도 절대 안살겁니다.) ETF입니다.

 

참고로 모든 아크시리즈는 전부 액티브펀드 (펀드매니저 관리하고 INDEX가 없음)입니다. 액티브펀드를 산다는 것은 제 투자 전략에 위배되기 때문에 저는 액티브펀드를 사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알파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지금은 아직 공부중이여서 알파에 뛰어들지 않고있지만 저도 제 투자자산의 10% 가량을 알파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물론, 제 알파는 한국에서 굴려질겁니다. 세금의 위력은 어마무시합니다. 여러분.

 

또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수수료 0.7%의 위력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알파를 추구할거면 그냥 직접 투자하는게 더 나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요.

 

그렇다 하더라도 ETF 선정 목록에서 아이디어를 따오는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저와 다르게 캐시우드의 카리스마와 성과에 이끌려서 ARK를 구매하고 싶은신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특히, 이 섹터는 ARK + 바이오라 엄청난 이슈를 끌기도 했죠. 

 

서론이 길어졌네요. 빠르게 같이 알아보시죠.

 

ARKK란?

 

ARKK: ARK Genomic Revolution ETF 

 

추종 지수 (운용사) NO INDEX (ARK)
상장일 운용 자금
(달러)
수수료
(스프레드)
시가
(21/02/20)
배당률
(배당주기)
10/31/14 12.55 B 0.75%
(0.05%)
107.46 0.75%
(연배당)

 

▶ 추종지수:NO INDEX

ARKG reaches across multiple sectors and geographies for companies that the advisor believes will benefit from innovations in the genomics-related industry. Companies such as those that may develop, produce or enable targeted therapeutics, bioinformatics, stem cells or molecular diagnostics. The reality is almost all of its holdings are in US healthcare-related companies, with biotech naturally leading the way.

 

This is a niche fund that charges a high fee for its unique, actively managed strategy. Because it doesn’t match well with our biotech benchmark, investors should look closely at where the fund makes its bets. It is an interesting concept and there is good performance potential. Liquidity is thin and spreads are often wide. Interested block traders will most likely have to work with the issuer, as underlying liquidity is lacking.

 

ARKG는 Genomics 관련 산업의 혁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표적 치료제, 생물 정보학, 줄기세포 또는 분자 진단을 개발, 생산 또는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업과 같은 회사입니다. 대다수의 섹터 지분이 미국 의료 관련 회사들에 있고, 생명공학이 그중 선두에 있습니다..

이 펀드는 독특하고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전략으로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펀드입니다. 기본적인 생명공학 벤치마크와 는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펀드가 어디에 돈을 걸는지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물론 이 펀드는 흥미로운 개념이고 좋은 성능 잠재력이 있습니다.

 

운용사: ARK 

솔직히 아크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신생 운용사에 속합니다. 저는 아크에 대해서 그리 호의적인 (정확히는 액티브 펀드 자체를 안 좋아함) 시선이 없습니다. 다만, 캐시우드에 대한 수많은 투자자들의 시선들은 많군요. 이거에 대해서는 굳이 여러 생각이 들긴하지만 얘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 운용사의 ETF는 모두 INDEX 가 없기 때문에 매매동향을 항상 유심히 보셔야합니다. 어련히 잘한다는 말은 투자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을 믿지 마십시오. 

 

상장일: 10/31/14

상장 연차 08년 경제위기 18년 미중 무역 전쟁 20년 코로나 위기
7년차 X O O

신생 ETF 축입니다. 다만 5년은 넘겨서 갑자기 상폐되거나 할일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관심이 지속되는 한 별 걱정 없이 투자하셔도 됩니다. 


▶ 운용 자금: 12.55 B 

연혁이 7년차인데, 운용자금이 10B 를 넘었네요. 시장의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매매리스크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수수료(스프레드): 0.75% (0.05%) 

수수료는 엄청비쌉니다. 0.7% 정도면 10년 기준으로 어림잡아 여러분의 투자한 자산의 8~10% 정도가 없어진다고 보면됩니다. 스프레드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배당률: 0.75% (연배당)

낮은편이긴 한데, ETF 컨셉을 생각하면 적당한 배당률이라 고려됩니다. 처음부터 이 ETF 사시는 분들의 주 목적이 배당이 아닌 것은 자명합니다.

 

 

HOLDINGS (보유종목)

총 투자종목 수: 57

 

섹터 비중 설명 

▶ 바이오 집중투자 ETF입니다. 메인은 생명공학과 의학입니다.

 

종목 간단 설명 

▶Teladoc/ 텔라닥, 원격의료업체입니다. 유망주라 예전부터 불렸는데 최근에 엄청난 주가상승의 수혜를 입었습니다.

 

▶PacficBiosciences of california/ 퍼시픽바이오사이언스 오브 캘리포니아, 2004년에 설립 된 미국 생명 공학 회사로 유전자 시퀀싱 및 일부 새로운 실시간 생물학적 관찰을위한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Twist Bioscience/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상장 기업으로 생명 공학 산업의 고객을 위해 합성 DNA를 제조합니다

 

▶Regeneron Pharmaceutical/ 리제네론, 1988년에 설립된 미국 생명 공학 회사입니다. 

 

▶Exact Sciences/ 이그젝트 사이언스, 대장암 조기발견 및 예방에 초점을 둔 분자진단 회사입니다. 대변을 이용하여 대장암을 진단하는 DNA 검사인 Cologuard를 2014 년에 출시했습니다

 

▶Roche Holdings/ 호프만-라로슈 or 로슈,  스위스의 제약 기업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종근당과 합작회사로 외자계 업체인 한국로슈가 들어와 있습니다.

 

▶CareDx/케어DX, 전 세계의 이식환자를 위한 진단 감시  솔루션의 개발 및 상용화를 중점으로 두는 회사입니다.

 

▶Novartis AG/ 노바티스,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입니다. 1996년 스위스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제약, 의료업체인 시바-가이기와 산도즈의 합병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시가 총액과 총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Vertex Pharmaceutical/버텍스, 미국의 바이오 제약 회사입니다. 생명공학 중에서도 약물 조합 쪽에서 역사가 깊은 기업입니다.

 

▶Fate Therapeutics/페이트 테라퓨틱스, 암과 면역 질환에 대한 제1종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바이오 제약 회사입니다.

 

 

PERFORMANCE 

포트폴리오 1: ARKG

포트폴리오 2: SPY

 

▶ CAGR: 30.95%, 아주 훌륭한 성과입니다. 연 30%를 꾸준히 내 줄수 있다면 워렌버핏 부럽지 않은 성적입니다. 다만 최근 단 1년간의 성과가 모든 성과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빠르게 올라간 주식은 빠르게 내려오기 쉽습니다. 물론, 이제 상승 초입단계일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MDD: -30.42%, MDD는 상당하네요. 이렇게 떨어질 위기가 있어나 싶은데 30프로나 나왔네요. 펀더멘탈에 의심이 갑니다. 물론, 성장주 위주는 ETF는 경기방어주를 포함하고 있는 베타보다 위기에 약합니다. 

 

▶ Sharp Ratio: 0.95, 나쁘지 않습니다. 아주 훌륭한 점수 까지는 아니지만 개별 ETF로 이정도 점수면 훌륭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ARKG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ARKK 시리즈는 전부 같은 특징을 공유하는데 그건 바로 최근 1년 사이에 갑작스럽게 주가가 급등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ETF들을 사시는 분들에게 한가지 좋은 소식은 원래 오르는 주식이 계속 오릅니다. 즉, 주가는 추세가 있는데 모멘텀을 탄 주도주가 시장을 이끌고 상승을 끌고 갑니다. 때문에 아직 추세를 잃은것으로 보이지 않는 이 ETF는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여력이 남아 있읈 수도 있습니다.

 

이 ETF를 평가하기 애매한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주식들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을 잘 버는 기업을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보통 정말 돈을 잘버는 분들은 앞으로 돈을 잘 벌 기업에 투자하시고들 합니다. 캐시우드에게 그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판단할 몫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곰곰히 생각하셔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미국 ETF 소개 ARKG 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고, 과거의 결과가 항상 최선의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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